[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이효리가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완벽한 미모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올해 46세라는 나이가 전혀 믿기지 않는 데뷔 초와 다름없는 비주얼은 ‘역시 이효리’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지난 9월부터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오픈하고 수강생들과 가까이서 교류하고 있다.

지난 10월 3일부터 시작해 11월 7일 최종화가 공개된 쿠팡플레이 10부작 예능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아 뛰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백스테이지에만 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며 쿠팡플레이 인기작 5주 연속 1위, IMDb 평점 8.5점, 해외 7개국 OTT 순위 TOP 10 진입 등 글로벌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효리의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 방식이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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