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이 17일 춘천시보훈회관에서 열렸다. 광복회춘천연합지회(대표 이건찬)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광복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육 시장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한 근간이다”라며 “그 뜻을 잊지 않고 시민과 함께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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