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배우 박규영이 광고계에서 뜨거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글로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규영은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시즌 모델로 발탁돼 브랜드 대표 메뉴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얼굴로 활약 중이다. 감각적인 광고로 화제를 모아온 투썸플레이스와 박규영의 만남은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티저와 함께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 박규영은 특유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겨울 시즌 무드를 완벽히 표현했다. 털 모자, 워머, 스카프 등 다양한 겨울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이국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고, 갈색 퍼 포인트 코트와 레드 에스닉 원피스는 초콜릿과 딸기를 연상시키며 ‘스초생’의 이미지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박규영은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에서 킬러 ‘재이’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의 정점을 보여줬다.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감각적인 액션, 그리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다시금 그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번 투썸플레이스 광고 모델 역시 박규영의 글로벌 존재감이 한껏 발휘된 결과라는 평이다. 브랜드 무드를 새롭게 하며 시즌 아이콘으로 우뚝 선 그의 거침없는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광고계에서도 맹활약을 예고한 박규영. 각종 브랜드의 러브콜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박규영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이미지와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된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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