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중국 전문 여행사 바른투어(대표 조천유)가 칭다오의 맥주 문화와 현지 미식을 집중 체험할 수 있는 신규 프리미엄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칭다오 2박 3일 프리미엄 패키지’의 최대 차별점은 바른투어가 국내 단독으로 계약한 ‘칭다오 타임 리조트 호텔’ 숙박이다. 칭다오 맥주 그룹이 만든 첫 번째 맥주 테마 호텔로, 전 객실이 맥주 콘셉트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투숙객에게는 호텔 내 브루어리에서 당일 생산된 신선한 칭다오 생맥주 2잔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여기에 바른투어 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맥주 미식 이벤트가 마련됐다. ‘1903 타임 리조트 크래프트 브루’에서 신선한 수제 맥주와 감자튀김을 1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선택관광이었던 칭다오 맥주박물관 입장(30달러 상당, 시음 2잔 포함)도 기본 일정에 포함시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광 일정은 칭다오의 핵심 명소 중심으로 짜여졌다. 5·4 광장, 명월산해간 불야성(30달러 상당)의 야경을 비롯해 중산로 거리, 천주교회당, 대복로, 신호산 전망대, 잔교 등 칭다오의 대표 여행지를 모두 둘러본다.
식사는 채널S 인기 예능 ‘독박투어4’에서 출연진들이 극찬한 양꼬치 무제한과 칭다오 맥주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해당 여행 상품은 11월 15일 밤 9시 방송되는 ‘독박투어4’ 25화를 통해 주요 스팟이 공개될 예정이다.
바른투어의 김효진 부장은 “칭다오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맥주의 신선함과 미식, 환상적인 야경을 모두 담았다”며 “단독 계약 호텔과 프라이빗 이벤트 등 바른투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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