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프라임에셋의 보험비교 플랫폼 ‘픽앤플랜’이 기존 1:1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다수 설계사의 제안을 받아 비교할 수 있는, 특화된 ‘크라우드 컨설팅(Crowd Consulting)’으로 고객 중심의 보험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 다수 전문가 참여로 설계 비교 과정의 투명성 확보
보험 설계를 시작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상품 종류와 보장 구조가 다양해 스스로 적합한 상품을 비교·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보장 항목과 납입 조건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 장기보험은 전문 설계사의 안내가 도움을 주는 영역이다.
‘픽앤플랜’의 ‘크라우드 컨설팅’은 고객이 온라인 및 모바일 환경에서 3명에서 최대 5명의 전문 보험 설계사로부터 각각의 맞춤 제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이다.
고객은 제안 내용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어 종신·정기·건강보험 등 장기보험 상품 비교 시 특히 유용하다. 보장 구성, 납입 조건, 설계 의도 등을 검토한 뒤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설계사와 바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제안서 열람 및 메시지 기능을 통해 과정 전반의 투명성이 유지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특정 상품이나 단일 설계 방향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관점에서 제시된 설계안을 객관적으로 비교·선택할 수 있다.
■ 객관적인 판단 환경 및 새로운 상담 접점 마련
기존 보험 구매 방식에선 ‘내가 만난 설계사가 나에게 정말 최적의 제안을 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기 쉬웠다. 그러나 ‘픽앤플랜’의 ‘크라우드 컨설팅’은 프라임에셋 소속의 여러 여러 전문 설계사가가 참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보험사나 상품 편향 가능성을 자연스럽게 낮출 수 있다.
다수 설계사의 제안을 통해 고객의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며, 각 제안서는 보장 구성 근거가 함께 제시되어 객관적 판단에 도움이 된다.
설계사 입장에서도 고객 요청 기반으로 제안을 제출하므로, 전문 분야·경험·설계 방향에 적합한 고객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상담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단순 상품 안내가 아니라 설계 능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중심의 전문 상담 경험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라임에셋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다수 제안을 비교하며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사에게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크라우드 컨설팅’을 통해 ‘픽앤플랜’이 더욱 투명하고 고객 중심적인 보험 상담 환경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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