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 평가
KB Star FX, 전문성·편의성을 결합
고객중심 차별화 서비스로 높은 평가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B국민은행이 11일 ‘2025 DX서비스어워드’에서 월드그랑프리를 수상, 4년 연속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DX서비스어워드’는 한국표준협회·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창출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KB국민은행은 자체 외환매매 플랫폼 ‘KB Star FX’를 통해 외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금융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KB Star FX’는 개인과 기업 고객이 실시간 외환 거래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의 영업점 방문이나 전화 주문 중심이던 외환 거래를 웹과 모바일 기반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환전, 현/선물환, 스왑 등 다양한 거래를 한곳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환율 정보와 전문가 분석, AI 기반 환율 전망 기능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능동적으로 시장 변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 친화적인 UI/UX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거래 목적과 선호도에 따라 세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구조를 갖춰 외환거래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Star FX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외환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로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외환거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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