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에는 ‘야장에서 치킨 뜯으면서 파란만장 근황 뜯어보기루 | 낮술하기루 EP.8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기루는 “이발을 해서 얼굴이 커 보일 수는 있는데, 요새 보는 사람마다 살이 좀 빠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신기루는 살이 빠진 것 같은 느낌을 묻자 “살이 빠지면 발이 빠지는 것 같다. 신발이 지금 다 커졌다”라며 “이건 정말 나만 아는 건데 잇몸에 살이 빠진다. 안 보이는 데만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안다”며 헐렁해진 신발을 공개했다.
잇몸 다이어트에 대해 그는 “ 원래 음식을 먹으면 치아 중간에 음식물이 낀다. 입술이랑 잇몸에 살이 빠져서 음식이 입술과 잇몸 사이 중간에 음식이 낀다. 요새 중간중간에 물로 헹구는 작업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기루는 디즈니+ 예능 ‘배불리힐스’에서 체중 120kg를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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