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석재기자] 매일유업이 노년내과 전문의와 공동으로 개발한 소화가 편한 완전균형영양식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노년층의 소화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메디웰 구수한 누룽지맛’은 유당 0g의 락토프리 제품으로, 유제품 섭취 후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체내 흡수가 빠른 MCT유(중쇄지방산)와 저분자가수분해단백질을 사용해 소화 기능이 약한 노년층이나 회복기 환자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또한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3대 영양소와 25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아 완전영양식을 구현했다.
특히 국산 쌀을 사용한 누룽지 분말로 고소하고 익숙한 맛을 구현해, 매일 섭취하기에도 거부감이 적다. 음료 타입 액상 제형으로 120㎖·2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무균 멸균팩 포장을 적용해 실온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이번 제품은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한 고령자 ▲식사량이 부족한 사람 ▲식이조절 중인 환자 ▲수술 전후 회복기 환자 등에 적합하다.
매일유업은 26년째 특수분유를 제조해온 영양 설계 전문 기업으로 “노인의학 전문가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하루 한두 팩으로도 건강한 영양 밸런스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메디웰’은 매일유업의 균형영양식 전문 브랜드로 전국 1,000여 개 병원 및 전문기관에 공급되고 있으며 ‘구수한맛 플러스’, ‘오곡맛 플러스 미니’, ‘당뇨식’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wawa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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