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곽윤기가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에서는 곽윤기의 ‘절약’ 과몰입 일상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곽윤기는 “전 재산이 100만 원밖에 없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에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매달 연금까지 받는 그가 왜 전재산이 100만 원인지 의문을 자아낸다.

곽윤기는 “지금은 3000만 원 모으기에 도전 중”이라며 “40살이 다가오니까 내 집 마련도 해야 하고, 결혼도 준비해야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어 “하루 생활비 만 원으로 버티는 게 목표”라며 자전거로 이동하고, 페트병으로 포인트를 쌓는가 하면 사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해결하는 등 초절약 생활 방식을 공개한다.

한편, 곽윤기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park5544@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