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윤가은 감독의 6년만 신작 ‘세계의 주인’이 릴레이 응원 상영회로 탄력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김혜수와 코미디언 송은이는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에 동참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서수빈 분)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렇듯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세계의 주인'을 위해 영화계 선후배 동료들이 나섰다. 김혜수와 송은이가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에 이어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에 동참했다.
'세계의 주인' ‘릴레이 응원 상영회’는 먼저 영화를 관람한 배우들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상영회로, '세계의 주인'을 보고 싶은 관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바른손이앤에이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세계의 주인'을 향한 응원의 마음들이 한데 모이며 입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먼저 ' 세계의 주인'을 관람한 관객들은 새롭게 영화를 관람할 관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스포 없는 리뷰를 작성하며 ‘無스포 리뷰 챌린지’를 이어가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영화를 향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김혜수, 송은이의 릴레이 응원 상영회 소식을 전한 극장가 최고 화제작 '세계의 주인'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jay09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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