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이스타항공이 다음 달 21일부터 인천-일본 가고시마 노선을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된다. 가는 편은 인천 15시 35분 이륙, 가고시마 17시 15분 착륙, 도착 편은 가고시마 18시 10분에 출발, 인천 19시 50분 도착이다.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구마모토 ▲도쿠시마 총 12개 일본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규슈 최남단에 있는 가고시마는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숲으로 알려진 ‘야쿠시마’와 ‘사쿠라지마 화산’ 등이 있다. 기후가 온화해 연중 골프 여행이 가능한 휴양지다.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과 골프의 명소로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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