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가마로 강정이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의 양념 강정 위상을 뽐냈다.
가마로 강정은 2025 오사카엑스포 한국관 식당에서 6개월간 가마로강정, 치코 버거 등 대표 메뉴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가마로 강정 관계자는 “가장 큰 인기를 끈 메뉴는 양념강정”이라며 “매콤달콤한 소스와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K-치킨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메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관 식당은 개관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인기 메뉴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반복됐다.
관계자는 “가마로강정이 닭강정을 넘어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세계무대에서 증명한 사례”라며 “오사카엑스포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2호점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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