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열정 빼면 시체’ 긍정 캐릭터 개그우먼 김혜선이 ‘택배 배달원’으로 변신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신규 예능 ‘띵동택배’는 ‘열정 배달부’ 김혜선이 사연을 신속배달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챌린지 버라이어티다. 하루 평균 1600만 개 이상 오가는 대한민국 택배 속에는 단순한 물건이 아닌, 누군가의 사연과 마음이 담겨 있다. ‘띵동택배’는 이런 ‘마음의 택배’를 직접 전하며 일상 속 택배의 의미를 새롭게 바라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따뜻한 순간들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선은 ‘띵동택배’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택배를 전하는 ‘배달요정팀 팀장’으로 활약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결연한 표정으로 배달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채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배달해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외치며 첫 출격에 나선다.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현장을 장악, 그로부터 뜻밖의 택배를 받은 고객은 놀라움과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띵동택배’는 단순한 택배 전달을 넘어,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예측불가한 미션과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열정 과다 캐릭터’ 김혜선이 보여줄 광기와 긍정의 하이텐션 배달기, 이 안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들이 기대를 모은다.

‘슈퍼파워 에너자이저’ 김혜선이 전하는 웃음과 감동의 풀패키지 ‘띵동택배’는 16일 오후 5시 30분 첫 방송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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