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방림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40회 방림면민체육대회’가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일 방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방림면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고 마을 단합형 프로그램과 협동 경기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강원도 무형문화재인 평창 방림삼베민속 공연을 시작으로 족구, 배구, 여자 PK 등 체육경기와 어르신들을 위한 민속체험행사가 이어졌으며, 면민들의 응원과 환호 속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안귀석 방림면 체육회장은 “방림면 체육회가 호우와 무더위로 고생하신 면민들을 위해 오늘만큼은 근심 걱정을 잊고 모두가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체육회 회원과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즐겨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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