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안지완이 KBS 라디오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신곡 ‘인생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한 안지완은 오랜만의 라디오 나들이에 설레는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안지완은 “이번 신곡 ‘인생주’는 차분하고 듬직한 매력을 담은 곡”이라며 “가을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 라이브 무대에서 안지완은 특유의 안정감 있는 음색과 감정 표현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트로트 아이돌 그룹 ‘전국구’ 시절과는 또 다른 무게감 있는 음색으로, 가수로서의 내공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안지완의 음악적 뿌리를 엿볼 수 있는 뒷이야기도 공개됐다. 그는 “할머니가 판소리 인간문화재이셨다. 어렸을 때부터 소리와 함께 자랐다”며 자연스레 음악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은가은과는 오랜 인연도 공개됐다. 과거 함께 무대를 누빈 시절을 회상하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그 시절 직접 운전하며 행사를 다녔다”며 트로트 아이돌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도 전했다.

또한 안지완은 작년 컴백을 준비하며 무려 14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샤프한 비주얼과 더불어 깊어진 감성으로 ‘인생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안지완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인생주’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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