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봄철 산불예방과 환경보호를 위한 전국 순회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를 지난 17일 대전 보문산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캠페인은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사 ㈜명륜당 임직원들과 함께 대전 유천점, 대전 한남대점, 대전 송촌점, 청주 용암점, 천안 차암점, 대전 관평점, 충남 금산점, 충남 공주점까지 대전·충청 지역 8개 가맹점주와 직원, 가족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보문산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과 함께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님들이 한마음으로 환경보호와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면서 상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대전 보문산에 이어 오는 23일 광주 무등산, 25일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명륜진사갈비는 ‘기부릴레이 캠페인’, ‘전국 무료급식소 후원 캠페인’,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wa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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