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후원금 기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17일 오후 4시 복지관 내 관장실에서 한전엠씨에스(주) 횡성지점(지점장 원정희)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이루어진 후원금 전달은 협약의 실천적인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 ▲복지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 등이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전엠씨에스(주) 횡성지점 원정희 지점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길 관장은“한전엠씨에스 횡성지점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과 후원이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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