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5일(금)과 26일(토) 2일간 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활용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에 관한 활용법을 안내하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시스템에 대한 민간 보조사업자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지방보조금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해당 사업에 특화된 교육을 기획하여, 단계별 활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등, 보조사업자가 가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에 대한 거리감을 크게 좁힌 것에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보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역량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별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지방보조금 투명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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