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달달영월DMO’), 영월FM공동체라디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지역관광과 미디어의 융합을 통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선다.

세 단체는 지난달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FM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 영월FM공동체라디오 홍성래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 증대와 지역 문화예술인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세 단체는 앞으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상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을 보다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명진 관장과 홍성래 이사장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디어교육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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