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과․위생과․원주경찰서․춘천길잡이의집이 합동으로 나서 관내 245개 유흥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우려가 높은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 이행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여부, 식품위생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