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에서 운영하는 미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는 프랑스 감성 스윔웨어 브랜드 루프루프(LOOPLOOP)와 협업해 ‘에브리섬머 캡슐 컬렉션’을 30일 론칭했다.

루프루프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참여해 인체공학적 패턴에 예술성을 더한 스윔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매 시즌 아틀리에에서 개발한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은다. 케즈는 루프루프와 협업해 스윔웨어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신발, 의류, 액세서리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로 성장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스윔웨어는 ‘에브리섬머 캡슐 컬렉션’이라는 타이틀처럼 모든 여름날에 함께하기 좋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케즈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3가지 스타일로 풀어냈다. 선명한 블루 색감의 ‘코발트 블루’, 그린 배색을 사용한 ‘호리즌 블루’, 아이보리, 핑크를 믹스해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는 ‘햄튼 스트라이프’ 등이다.

루프루프의 인체공학적 패턴인 V자 형태의 브이백 디자인과 노출 부담 없는 미들컷 디자인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안정적인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코발트 블루와 호리즌 블루는 폐어망 등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소재인 ‘피시 테일’(Fish Tale)로 제작했다. 편안하면서도 몸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물속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케즈와 루프루프 협업 컬렉션은 케즈와 루프루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패션 플랫폼 무신사, 29CM, 하고(HAGO) 채널 등에서 판매한다. 제품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니플패치를 증정하고, 선착순으로 수영 모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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