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심형탁, 사야가 신혼여행을 떠났다.

16일 ‘채널A 캔버스’에는 ‘[선공개] 형탁♥사야, 반려견 김밥이까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사야가 화난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심형탁, 사야 부부는 여름 신혼여행을 떠났다.

차로 달려 펜션에 도착한 부부. 차에서 내리자마자 사야는 “도넛 방석도 챙겨”라고 동그란 방석을 챙겼다.

펜션으로 사야를 데려간 심형탁은 “심 씨가 이것 때문에 바로 여기를 예약했다”며 개인 풀장도 소개했다. 심형탁은 “강아지 풀장이다. 우리 식구 풀장이다. 인간도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야는 “심 씨는 못 하잖아”라며 심형탁의 엉덩이 이슈를 언급했다.

풀장에 들어간 사야, 아내에게 심형탁은 무지개 튜브를 전달하며 계속해서 장난을 쳤다. 결국 사야는 “야!”라며 성을 냈다.

사야의 급 한국말에 영상을 보던 MC들은 “한국말 너무 잘하네”, “아는 데 안 하시는 거였네”라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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