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현대인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런 때 통증완화용 의료기기 ‘테라포스’(Tera Force)를 출시해 건강용품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나봄코퍼레이션이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됐다.

나봄코퍼레이션은 명상사업부와 건강의료기사업부를 양 축으로 시민들의 정신과 신체 건강을 도모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나봄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테라포스는 천연 광물질인 토르말린과 게르마늄의 세 가지 성질(1000가우스 자력, 음이온, 원적외선 방출)에 전통 침술 요법을 접목해 인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신개념 제품이다.

테라포스를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에 대고 지그시 누르면 기기에 박힌 침 네 개가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면서 기혈과 림프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침 요법의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포스는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었고 전기나 배터리 없이도 작동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다.

테라포스는 통증 완화 및 개선에 도움을 주며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활용 범위가 넓을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노경 나봄코퍼레이션 대표는 나봄선도명상원에 원적외선 온열기, 좌욕기, 진동안마기, EMS저주파치료기, 전자침, 의료용 자기발생기 테라포스, 주열기, 초음파기 등을 갖추고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생활 건강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박 대표는 “건강지킴이, 건강주치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는 안전한 의료기기 테라포스는 독일로도 수출된다”며 “통증 질환을 겪지 않더라도 꾸준히 테라포스로 손바닥, 목, 허리, 머리 등을 자극하면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