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스팟 홍보 (6)
강진문화관광재단이 광주 송정역에서 청자축제 스팟 홍보를 펼치고 있다

[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제51회 강진청자축제 홍보를 위해 용산역, 광주송정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목포역에서 동시 스팟성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청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전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과 주요 역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축제 설명과 안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홍보뿐만 아니라 청자축제와 연계한 ‘청자로 테마 버스’ 현장접수도 진행됐다. 청자로 테마 버스는 탑승료 5,000원으로 청자축제장까지 올 수 있는 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출발지는 광주송정역, 목포역, 여수엑스포역, 순천역으로 지역별로 하루 1대, 최대 4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20인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청자축제 기간 중 2월 25일(토)과 26일(일), 단 이틀만 운영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는 “청자축제는 강진을 대표하는 축제로써, 500만 관광객 유치의 군정목표를 위한 첫 시발점이 되는 행사”라며 “문화관광재단 전 직원은 한마음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 마케팅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은 기간 청자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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