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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KIA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30)의 부모님이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시구·시타를 한다.
KIA 타이거즈는 1일 “오늘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경기에 앞서 소크라테스의 아버지 레오 브리토(Leo Brito) 씨와 어머니 나티비다드 브리토(Natividad Brito) 씨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소크라테스 아버지와 어머니의 입국에 맞춰 KIA 구단이 초청한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부모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지난달 12일 입국한 뒤 홈 경기가 있을 때마다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응원을 펼쳤던 소크라테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을 비롯해 KIA 타이거즈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 하길 바라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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