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빈폴골프(이현 프로) (1)
빈폴골프 이미지. 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설레는 마음으로 필드에 서지만 혹서기에는 골프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여름 골프는 ‘더위와의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먼저다.

몸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고 스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능성 골프 의류를 장착하는 것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빈폴골프가 그런 골퍼들을 겨냥한 맞춤형 의류를 선보였다. 여름 시즌 필드에서 부상을 줄이고 한 타 한 타에 최상의 결과를 지원하도록 돕는 마스터 키 아이템이다.

남성복의 경우에는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올오버 패턴 컬러 티셔츠가 대표 상품이다. 고기능 폴리스트레치 원사로 제작해 스트레치 기능을 강조했고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통해 스윙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몸에 밀착되지 않아 편안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그린, 네이비 등 컬러를 중심으로 젊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화이트 등 밝은 계열의 팬츠와 조합하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골프룩을 연출할 수 있다.

빈폴골프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럭비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 컬러 배색을 포인트로 한 티셔츠, 투톤 컬러 디자인의 티셔츠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상의에 따라 고객에게 최적화된 팬츠 조합을 추천함과 동시에 고객의 신체 특성을 고려해 임팩트핏, 스윙핏, 릴리즈핏 등으로 구분했다.

성공적인 플레이 뿐만 아니라 페미닌한 스타일로 라운딩 자체를 즐기길 원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5부 칼라 티셔츠를 출시했다. 컬러 블록 디자인에 5부 길이의 소매로 여성스러움을 더했고 면과 폴리 혼방의 피케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청량감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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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냉감 얼음 주머니와 냉감 넥 쿨러. 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골프는 여름 골퍼를 위한 냉감 얼음주머니와 냉감 넥 쿨러 등 NDL 라인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도 추천했다. 그라데이션 패턴을 이용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얼음 주머니는 불볕더위 속 경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라운딩 시 얼음을 넣고 뚜껑을 닫아 두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다.

NDL 로고를 기하학적으로 재해석해 그라데이션으로 디자인한 넥 쿨러도 요긴하다. 스카프 형태의 넥 쿨러를 물에 3~5분 정도 담가 두면 내부의 아이스 폴리머가 팽창하는데 목에 감고 있으면 경기 내내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승현 빈폴골프 팀장은 “날씨와 상관없이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 필드에서의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기획했다. 역동적인 플레이를 도우면서도 스타일까지 챙기는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접근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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