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배우 박형식이 군제대 후 복귀작으로 ‘잠중록’을 검토 중이다.

19일 박형식 소속사 UAA 측은 “박형식이 ‘잠중록’ 출연을 제안 받았다. 긍정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잠중록’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 추리소녀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가 인생의 절체절명의 순간 마주치고 첫눈에 서로가 유일한 구원자임을 알아보며 시작되는 드라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KBS2 ‘연애의 발견’, 카카오TV ‘ 도시남녀의 사랑법’의 정현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KBS2 ‘슈츠’ 등 다양한 작품에 도전했던 박형식.

지난 1월 전역 이후 박형식에게는 많은 러브콜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이 정현정 작가의 신작 ‘잠중록’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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