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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보다 윤하. ’
가수 정준영이 윤하의 단독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축하하며 보낸 ‘센스 화환’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환에는 “윤아보다 윤하 친구 좋다는 게 뭐니”라는 정준영의 재치있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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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단독콘서트 ‘비밀의 화원’을 갖는다. 정준영은 콘서트 첫 날 ‘정준영다운’ 코멘트와 함께 화환을 보내 팬들 사이에 인증샷 대란이 일어났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는 이 날 공연장 주변에서 정준영을 목격했다는 후기들이 줄지어 올라오며 정준영과 윤하의 각별한 우정을 가늠케 했다.
정준영의 ‘센스 화환’에 네티즌들은 “귀여워. 멘트에서 귀여움이 느껴지는 건 왜죠?”, “정준영과 윤하, 정말 바람직한 친구 사이인 듯. 훈훈하다 훈훈해”, “친구가 좋긴 좋네! 응원에 힘 나겠어요”, “나도 정준영 같은 친구 가지고 싶어!”, “정준영의 센스. 정말 4차원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준영과 윤하는 가요계의 소문난 단짝으로 지난 29일 듀엣 곡 ‘달리 함께’를 발표했다. 따뜻한 가사와 아름다움과 폭발력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압권인 곡으로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준영 X 윤하의 ‘달리 함께’는 오는 6월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