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지난 5일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이 절친인 조지 클루니의 이탈리아 별장에서 하룻밤을 묶었다. 아담 샌들러와 이탈리아에서 신작 영화 ‘Just Go With It’을 찍고 있는 애니스턴은 코모 호수에 위치한 조지 클루니의 별장에서 클루니 가족을 비롯해서 샌들러 부부와 일요일을 즐겼다. 함께 식사를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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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영화 오션스 11을 통해 조지 클루니는 함께 공연한 브래드 피트와 절친이 됐고, 자연스럽게 당시 피트의 부인이었던 제니퍼와도 친하게 지내게 됐다. 제니퍼도 최근 클루니의 미국 영화협회가 수여하는 ‘평생 공로상’ 수상을 축하하며 ‘생방송으로 수상하는 것을 봤다. 조지의 앞에 꽃길만 열리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비록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은 2005년 이혼했지만 조지 클루니를 매개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제니퍼 애니스턴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