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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가 지난해 8월 선보인 온라인 쇼핑몰 ‘지파츠’(www.gparts.co.kr)가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파츠’는 자동차의 폐차·해체 시 발생하는 각종 중고부품을 운전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헤드램프, 프런트도어, 사이드미러 등 58개 품목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약 3만개의 부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200개 이상의 재사용 부품이 새로운 상품으로 등록되고 있고 하루 평균 1000여명 이상의 고객이 온라인 쇼핑몰을 방문, 필요한 부품을 구입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 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부품 상담 서비스는 물론 만일 쇼핑몰에서 찾는 부품이 없다면 예약 구매나 상품 문의를 통해 원하는 부품을 빠른 시간 내 찾아주는 서비스도 갖췄다. 또한 재사용 부품에 대한 거래 불신을 막기 위해 교환·환불·보증 시스템과 세척과 흠집 제거 등 다듬질 작업을 거쳐 박스로 포장돼 유통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임홍규기자 hong7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