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톱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과거 방송에서 한혜진이 언급한 남자친구의 키 기준이 덩달아 화제다.
24일 오전 모델 한혜진과 LG 트윈스 좌완투수 차우찬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제기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혜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난 183㎝ 이하를 만나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구선수 김연경이 "많이 따지시네. 나는 그 정도로 안 따진다. 180㎝ 이하도 만났다"고 말하자, 한혜진은 "나는 아무 것도 안보고 키만 본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LG트윈스 좌완투수 차우찬의 키는 18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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