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배우 서하준과 김새론이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7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2016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방송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2016 코리아드라마워즈'에는 25개 작품과 41명의 배우 및 제작자가 경쟁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첫 시상인 남자신인상은 배우 서하준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서하준이 시상식장에 도착하지 않아 MC 오상진이 대리 수상을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오상진은 "서하준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신인상은 김새론이 수상했다. 김새론은 "감사하다.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하셔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제가 처음으로 도전했던 성인연기라서 걱정도 많았고 부족함도 많았는데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가족, 지인분들 응원해져서 고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송된 지상파 3사, 케이블채널, 종합편성채널, 웹을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단일부문 최대규모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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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