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022_박기영_image
박기영. 제공 | 포츈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가수 박기영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가요계에 따르면 박기영은 지난해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고, 이미 살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변호사 남편과 결혼했던 박기영은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박기영은 결혼 후 2년 만인 지난 2012년 말 딸을 낳았다.

1998년 데뷔한 박기영은 ‘산책’ ‘시작’ 등 다수 히트곡을 배출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엔 팝페라 가수로 변신해 입지를 굳히고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