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해인

[스포츠서울] 배우 이해인이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이혜인의 방송 출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해인은 2005년 CF 모델로 데뷔해 SBS '다섯손가락', KBS1 '지성이면 감천', KBS 2 '감격시대' 등에 출연했다. 2012년 그룹 갱키즈로 데뷔해 가수로도 활동했다.

이해인의 인지도를 높인 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면서다.

당시 방송에서 이해인은 큰 눈망울과 애교로 '롤코 꽃사슴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애교 섞인 목소리와 육감적인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해인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가족의 틀 안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 유지인 등이 출연한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