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타케루


[스포츠서울] 일본 배우 사토 타케루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송강호를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와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불륜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일본 여성잡지 '여성세븐'은 2월 21일 오후 8시쯤 히료스에 료코가 집을 나서 사토 타케루가 사는 고급 멘션으로 들어갔으며, 다음날 새벽 시간차를 두고 멘션을 빠져나왔다며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히로스에 료코는 "지인의 멘션을 방문했을 뿐이다. 그 멘션에 사토 타케루가 사는지도 몰랐다"며 부인했으며, 사토 타케루 소속사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두 사람은 2010년 방영됐던 NHK 대하드라마 '료마전'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 인연을 계기로 히료스에 료코가 결혼 후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자 사토 타케루를 만났다는 것.


한편, 사토 타케루는 영화 '바람의검심'으로 국내에 알려진 배우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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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바람의 검심' 스틸컷,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