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KBS 기상캐스터 노은지가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 절약 방송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은지는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가 전국의 아파트 단지, 에너지다소비 건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방송 캠페인에서 내레이션을 맡았다. 녹음은 지난 25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녹음 편집실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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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기상예보를 전해온 노은지는 지난 2013년부터 에너지시민연대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방송 캠페인은 여름철 전력피크시간대 절전하기, 가정과 에너지다소비 건물에서의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방법,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영향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녹음된 음원은 에너지시민연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을 통해 배포된 후 아파트 단지, 에너지다소비 건물 등에 에너지 절약 안내 방송으로 쓰이게 된다.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