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수정
[스포츠서울] 배우 황수정의 복귀설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가 연기한 드라마 '허준'의 예진아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MC로 데뷔한 황수정은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허준(전광렬 분)이 사랑한 예진아씨 역으로 출연한 황수정은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황수정이 맡았던 예진 아씨 역을 맡았던 배우 박진희의 자태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진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구암 허준'에서 황수정과 같은 예진아씨 역할을 맡았다. 박진희는 단아한 외모와 함께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인기를 끌었다.
황수정에 네티즌들은 "황수정, 진짜 복귀하나?", "황수정, 예전같지 않을텐데", "황수정, 받아주는 곳은 있나", "황수정, 인생 한 방이다", "황수정, 진짜 인기 많았는데", "황수정, 한 방에 훅 갔다", "황수정, 진짜?", "황수정, 물의를 일으켜도 복귀는 다 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수정은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은 이후 불륜 행각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