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렌지크 라이브]스웨덴 풀백 올슨 "스완지 동료였던 기성용 그리울 것 같다"
    • 입력2018-06-14 21:19
    • 수정2018-06-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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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축구대표팀 풀백 마틴 올슨이 14일 러시아 겔렌지크에서 팀 훈련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겔렌지크 | 김용일기자 kyi0486@sportsseoul.com

[겔렌지크=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신태용호 주장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에서 한솥밥을 먹은 스웨덴 레프트백 마틴 올슨(30·스완지시티)이 동료와 월드컵서 맞대결을 벌이는 것에 뜻깊어 했다.

올슨은 14일(한국시간) 러시아 겔렌지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대표팀 현지 사흘째 훈련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기성용은 좋은 마인드를 지닌 친구이자 훌륭한 선수”라며 “월드컵에서 만남이 기대된다. 서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슨은 지난 2016년 노리치시티에서 스완지시티로 적을 옮겨 기성용과 두 시즌을 뛰었다. 그러다가 기성용이 지난달 시즌 종료 직후 스완지시티와 결별을 알렸다. 올슨은 “기성용은 팀에서 중요한 선수였다. (올 시즌은 끝으로) 그가 떠났지만 그리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스완지 구단은 기성용이 떠났음에도 이날 홈페이지에 월드컵에 참가하는 기성용을 조명했다. 스완지 구단은 기성용이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것을 비롯해 리그컵 우승, 한 시즌 8골 등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고 소개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올 여름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에서 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8년 전 남아공 대회에서는 도움 2개를 기록한 것도 소개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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