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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2020 SBS 연기대상’을 차지한 남궁민이 연인 진아름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남궁민은 12월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손에 쥐었다. 그는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 중 제작진과 배우들, 가족 등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남궁민은 “오랜 시간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사랑하는 (진)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며 연인 진아름에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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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여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에서 감독과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듬해 2016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 열 한 살 차이의 커플은 공개 열애 중이다.

남궁민의 연인 진아름은 모델로 데뷔해 지난 2010년 온스타일 예능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고소영과 닮은 외모를 지닌 진아름은 영화 ‘해결사’ ‘상의원’ ‘플랑크 상수’ ‘일장춘몽’ 등에 출연했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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