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제니에 이어 블랙핑크 로제와 리사가 솔로 출격을 준비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로제와 리사의 솔로곡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뮤직비디오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수의 경우 현재 드라마 ‘설강화’ 촬영 중으로 스케줄상 로제와 리사가 먼저 솔로곡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날짜나 곡명 등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발표 예정이다.

블랙핑크 네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활동에 나선 건 제니다. 2018년 11월 ‘솔로(SOLO)’를 발표하며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로제와 리사도 솔로 출격을 공식화하면서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하우 유 라이크 댓’, ‘아이스크림’, ‘러브식 걸즈’ 등 곡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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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