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전북 순창에 프리미엄급 고품격 아파트가 들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남양건설㈜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일대에 ‘순창 남양휴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순창 남양휴튼은 지하 1층~지상 18층, 7개동, 총 378세대 규모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8㎡ 88세대, 84㎡ 254세대, 113㎡ 36세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차대수는 세대당 약 1.25대인 총 474대로 책정됐다.

이곳에 입주하면 순창군청, 순창군법원, 순창보건의료원 등 각종 관공서와 농협 하나로마트, 순창종합시장 등 쇼핑시설, 은행(신협, 농협)과 군립도서관 등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멀티교통망도 구축돼 있다. 단지 앞 순창IC를 통해 광주대구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며, 시내권을 가로지르는 순창로와도 인접해 순창 시내는 물론 광주와 전주 등 어디로든 진출입이 가능하다. 근처에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광역버스의 이용도 쉽다.

교육환경도 좋다. 옥천초, 순창중앙초, 순창초·중·여중·고, 순창제일고 등 초·중·고가 가까워 12년 학군을 도보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단지 내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녹지가 풍부한 것도 강점이다. 섬진강이 휘어감고 순창읍에서 내려오는 경천과 지척거리며, 2km에 이르는 강변 산책길을 단지 내 산책로처럼 이용하며 상쾌함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남양건설㈜의 고품격 주거공간 브랜드 남양휴튼(HuTon)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남서향 66% 남동향 34%)와 함께 고급마감재를 사용해 시공품질과 에너지절감을 높이는 한편,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혁신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공간 설계에도 힘을 썼다. 특히 주위 고층건물의 부재로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이 기대된다.

또한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소통과 활력 충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행·위탁은 ㈜혜안D&C, 시공은 남양건설㈜, 시행·수탁은 무궁화신탁이 맡았으며,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교성리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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