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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직접 리버스 워크샵을 참가 리버스 에코백을 만들고 있는 모습. 제공|코오롱스포츠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오는 15일까지 ‘공효진과 함께 하는 리버스 워크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포츠의 콘셉트 스토어 ‘솟솟상회’에서 진행된 리버스 워크샵은 코오롱스포츠의 다양한 와펜을 활용해 티셔츠나 에코백, 모자를 커스텀 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배우 공효진이 직접 참여하는 리버스 워크샵을 영상으로 담아 8일 코오롱스포츠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공효진은 솟솟상회를 방문하여 티셔츠와 에코백에 직접 고른 코오롱스포츠 와펜을 달아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신시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뿐만 아니라 코오롱스포츠의 안타티카 다운 재킷과 액세서리로 공효진만의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코오롱스포츠는 1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다섯 명에게 공효진이 직접 만든 리버스 에코백과 티셔츠를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11일 뮤지션 새소년과 함께 하는 힐링 온택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힐링 온택트 콘서트는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저녁 7시부터 언택트 라이브로 진행된다. 코오롱스포츠는 코로나로 변해버린 일상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새소년과의 콘서트를 기획한 것. 이번 콘서트는 약 한시간 동안 코오롱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상무는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소위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브랜드 모델들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방구석에서 따로 또 같이 즐기는 비대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비일상적인 모습이 일상이 된 지금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작은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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