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서장훈은 지난 3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병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를 했으며, 검사 결과 서장훈과 스타일리스트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 측은 지난 3일 서장훈의 스타일리스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찬원의 스타일링도 함께 담당해 만일의 경우를 고려해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불참했다.


한편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받으며 방송가와 가요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이찬원과 접촉한 가수 및 스태프들은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방송들이 녹화를 취소하고 출연진을 조정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JTBC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