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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시는 소래.논현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발생되는 교통량 해소와 소래포구 이용자의 교통편의 도모를 위해 시행한 ‘소래로 및 소래대교’가 12월 3일 6시 전면 개통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시는 인천과 시흥을 연결하는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공사가 총연장 880m, 폭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사업비가 약 170억원이 투입됐다.

또 소래포구 주변은 통행량이 많아 차량정체와 소음, 분진 발생으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 온 지역이다.

아울러 도로 확장으로 인해 교통소통은 물론 지역주민의 환경개선과 상권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소래로 및 소래대교 확장으로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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