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화보컷으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여름 전 소속사와 AOA 전 멤버 지민을 저격하는 폭로글을 수차례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권민아는 2020년 마지막 달의 첫날인 1일 자신의 SNS에 "12월 평탄하고 평범하길"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쓰레기 XX 죽어라 정신병자 올해 가장 많이 읽은 말. 욕 많이 먹으면 오래 오래 살아요. 그러니까 저 조금만 덜 살게 해주세요. 불사신 될 것 같아요"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완곡한 당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민아는 옆으로 리본을 묶은 하얀색 블라우스에 하얀색 망사장갑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권민아는 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우리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인생 2막을 준비했다.


하지만 AOA와 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온라인으로 폭로전을 벌이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우려를 샀다.


지난 9월 우리 액터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뒤 현재는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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