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인기짱 하라 에리카 리코컵 정상...메이저만 2승
    • 입력2020-11-29 15:14
    • 수정2020-11-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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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 골프의 황금세대로 2020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정상을 들어올린 하라 에리카. /JLPGA 캡쳐
[스포츠서울 박병헌전문기자]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올해 마지막 대회인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엔·한화 약 12억원)에서 일본여자골프의 황금세대인 하라 에리카(21)가 ‘와이어 투 와이어’로 정상을 차지했다.

1999년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걸출한 기량을 갖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하라 에리카는 29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65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 파를 쳐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4타를 줄이며 맹추격을 벌인 후루에 하야카(280타)를 2타차로 따돌렸다.

일본인 답지 않게 신장이 1m76에 달하는 하라 에리카는 2018년에 JLPGA 투어 2부 투어인 스텐업 투어에서 2승을 거둔후 2019년에 1부 투어인 JLPGA 투어에 올라와 리조트 트러스트 레이디스 대회에서 한국의 배선우를 연장전에서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라 에리카는 올해 열린 3개의 메이저 대회(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은 취소)에서 10월 제53회 일본여자오픈선수권과 리코컵마저 제패해 올 한해를 최고의 해로 장식했다. 올해 거둔 2승이 모두 메이저 대회였다. 하라 에리카는 이날 우승상금으로 3000만엔을 받아 올 한해 7072만엔을 벌어들였다.


상금 순위에 따라 37명만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은 ‘톱10’에 3명이 들었지만 모도 공동 10위였다. 지난해 우승자인 배선우와 일본투어 25승에 빛나는 베테랑 전미정, 이지희 등은 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6위(5언더파)에 랭크돼 우승을 노려던 이지희는 이날 3타를 잃은게 너무나 아쉬웠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깜짝 우승컵을 들어올린 또 다른 황금세대 멤버인 시부노 히나코(22)는 37세의 노장 우에다 모모코와 함께 공동 3위(282타)에 올랐다.

JLPGA는 2020년에 37개 대회 가운데 코로나19 탓에 13개만 열려 2021년과 통합시즌을 치른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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