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_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제공=시흥시)

[시흥=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시흥시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예산안 규모는 1조 5527억 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89억 원 증가한 1조 974억 원, 특별회계는 1548억 원이 감소한 4553억 원이다.

주요 편성 내용은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 25억 원 ▲시흥형 일자리 은행제 11억 원 등 249억 원을 편성 ▲시흥화폐 발행 121억 원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10억 원 등 252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40억 원 등 101억 원을 편성 ▲출산장려금 지원 14억 원 등 106억 원을 편성했다.

K-골든코스트 구축은 ▲해양생태과학관 조성 37억 원 ▲해변노을공원 조성 10억원 등 96억 원을 편성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뉴딜 61억 원 ▲은계어울림센터 건립 20억 원 등 283억 원을 편성 △버스노선 운영 지원 86억 원 등 313억 원을 편성 △물왕저수지 수변 데크 조성 39억 원 등 739억 원을 편성했다.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36억 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5억 원 ▲외국인아동 보육료 21억 원 ▲시흥형 주거복지 지원 14억 원 등 사회적약자 864억 원, 노인1229억 원, 아동 및 여성지원에 1443억 원 등 총 353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시민이 교육으로 성장하는 기반 마련을 위해 ▲서울대 교육협력 및 혁신교육 사업 73억 원 ▲인재양성 및 청소년재단 운영과 한반위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출연금 47억 원 등 교육 청년 청소년 지원에 365억 원을 편성했다.

▶이와 관련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향후 미래 대비 전략사업 육성과 시민의 생활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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