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고두심부터 송가인, 황치열까지. ‘트롯 전국체전’에 24인 최고의 전문가와 입담꾼이 다 모였다.

KBS ‘트롯 전국체전’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제작 준비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많은 기대를 불러 모았던 ‘트롯 전국체전’의 스타 출연진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8개 지역 대표 감독으로는 서울 주현미를 비롯해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충청 조항조, 전라 남진, 경상 설운도, 제주 고두심, 글로벌 김연자가 합류, 이제껏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코치진 또한 막강하다.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이 코치진에 이름을 올렸고, 특별 응원단장으로는 임하룡이 나서 트로트계 새로운 패러다임 개척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24인의 감독, 코치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다채로운 참가자들 또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산하와 윤서령, 박현호 그리고 김호중의 외가 친척 이시현 등이 출연을 확정해 ‘트롯 전국체전’을 어떻게 빛낼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K-트로트계 새로운 신인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12월 5일 첫 방송과 함께 순차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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