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양재동하나로마트 입점_사진
용인서 생산된 참드림 백옥쌀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

[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농산물의 농약ㆍ중금속ㆍ유해 생물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없다는 것을 인증(GAP) 받은 벡옥쌀‘참드림’ 이 국내 최대 농산물 판매처인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출시된 이 쌀은 외래종인 고시히카리, 추청과 달리 경기도에 적합하게 개발된 순수 국내 품종이다. 단백질 함량이 낮아 다른 종에 비해 부드럽고 찰진 밥맛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양재 하나로마트 소비자들에게 500g짜리 소포장 증정, 할인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참드림’을 주요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판매망을 확대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GAP 인증과 관리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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