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현대사회 구조가 복잡다단해지면서 노사·계층별·세대별·젠더 갈등이나 이해관계 충돌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앤원 법률사무소’(대표 변호사 오혜원)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앤원법률사무소 오혜원 변호사
오앤원법률사무소 오혜원 변호사

부친의 뒤를 이어 법조인의 길을 걷는 오혜원 변호사는 섬세하고 예리한 관찰력과 뛰어난 전문성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분쟁 사건을 원만히 해결하는 여성 법조인이다.

의뢰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혼, 상속 및 유류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 기반 온라인 판매몰 창업, 카드 가맹점과 카드사를 중개하는 ‘VAN사’를 대리한 수수료 지급 청구 소송 등 전자상거래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뢰인 상담부터 송무까지 모든 업무를 직접 꼼꼼하게 처리하며 의뢰인이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최근엔 변리사 실습을 통해 확보한 지식으로 업무 영역을 지식재산권 분야로 넓히면서 사회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오 변호사는 권위적 분위기로 일관하는 로펌들과 달리 법률사무소가 동네 사랑방처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상담하고 법률 조력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문턱을 낮추는 등 법률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 여성 특유의 공감·소통 능력과 따스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의뢰인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상처를 어루만져줄 뿐 아니라 적절한 피드백을 주며 발군의 법률 실력을 발휘함으로써 로스쿨 제도 도입으로 더 치열해진 법조계 경쟁 구도 속에서 ‘오앤원 법률사무소’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신강초/양강초/금옥중, 영화제작사 (주)베리굿스튜디오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오 변호사는 “소셜 닥터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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